11월 2째주 News Clipping

안녕하세요.

아모블록 입니다.

11월 2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2024년 11월 2째주 AMO News Clipping)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표 자율주행 차 나오나?”…카카오모빌리티, NEMO 2024 개최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AI 캠퍼스’에서 업계 관계자 및 학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테크 컨퍼런스 ‘NEXT MOBILITY: NEMO 2024’ 를 열었다. NEMO는 모빌리티 관련 기술 인사이트와 산업 비전을 공유하는 카카오모빌리티의 테크 컨퍼런스다. 올해는 지난달 열린 카카오 개발자 컨퍼런스 ‘if 2024’ 에서 발표된 바 있는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내용을 토대로 국내외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파트너스데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세계 물류 이동을 PBV로”… 기아, DHL코리아와 협력

기아가 DHL 코리아와 PBV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기아는 브랜드 체험관인 기아360에서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 DHL 코리아 한지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DHL 코리아와 친환경 물류 운송 혁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물류 분야에서 친환경 패러다임, IT 기술 기반 물류 혁신 및 디지털 전환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양사가 뜻을 모아 이뤄졌다.

충남 내포에 ‘KAIST 모빌리티연구소’ 문 열었다

충남 내포신도시가 대한민국 미래 첨단 모빌리티 연구 거점으로 비상한다. 도가 협약을 체결한 지 6개월여 만에 KAIST가 연구소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KAIST 모빌리티연구소는 첨단 모빌리티 선도 기술 연구, 기술 창업 및 벤처기업 지원, 투자운영사·협력 기관 유치, 산학연 연계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한다.

LG전자, 모빌리티 콘셉트 ‘디지털 콕핏 감마’ 공개

LG전자가 미래 모빌리티 신규 콕핏 콘셉트인 ‘디지털 콕핏 감마’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콕핏은 첨단 기술이 집약된 운전 공간을 말한다. 디지털 콕핏 감마는 LG전자가 지난해 공개한 알파, 베타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선행 기술 콘셉트다.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한데 모아 운전자 경험을 한층 진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비전 디스플레이, 인텔리전트 HMI, 커넥티비티&콘텐츠의 모듈형으로 구성해 고객이 원하는 모듈을 선택할 수 있다. 비전 디스플레이’는 투명 올레드 계기판을 통해 길 안내, 속도 등 주행 환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모빌리티, 삼양로지스틱스와 풀필먼트 경쟁력 강화 맞손

카카오모빌리티가 삼양로지스틱스와 중소형 전자상거래 최적화 풀필먼트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풀필먼트란, 물류 기업이 판매자 대신 제품 준비, 포장, 배송을 모두 맡는 물류 종합 대행 서비스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삼양로지스틱스는 경기도 판교 소재 카카오모빌리티 사옥에서 ‘풀필먼트 경쟁력 강화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카카오 T 당일 배송의 인프라와 삼양로지스틱스의 물류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이커머스 환경에서 중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물류 생태계

[전기차]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韓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인수팀이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에 근거한, 최대 7천500 달러 규모의 전기차 보조금의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석유·가스회사 ‘콘티넨털 리소스즈’ 창립자인 해럴드 햄과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가 이끄는 에너지정책팀이 IRA 세액공제 폐지를 논의하고 있다. 다만 현대차와 한국 배터리 업계는 앞으로 이 보조금을 받기 위해 미국에 공장을 설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투자해왔기 때문에 보조금이 폐지되면 사업 계획에 큰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커 보인다.

또 아파트 주차장서 벤츠 전기차 불…”국내산 배터리 탑재”

충남 아산시 모종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됐던 벤츠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주민 신고 등을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질식소화포, 소방차 등 장비 27대와 소방관 85명을 투입해 2시간여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전기차는 벤츠 EQC400 4MATIC 모델로 이 차에는 국내산 배터리가 탑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빙그레, 아이스크림 배송 탑차 전기차로 전환

빙그레가 친환경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영업용 냉동탑차를 전기자동차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빙그레에 따르면 이번에 전환되는 것은 회사 영업소에서 빙과 제품 배송에 사용되는 탑차다. 빙그레는 올해 31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230여대를 모두 전기차로 바꿀 예정이다. 빙그레 측은 “영업용 냉동탑차를 모두 전기차로 전환할 경우 연간 700톤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 정부가 직접 관리한다

정부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를 시행한다. 배터리에는 식별번호를 부여,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주기를 관리하는 이력관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2월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와 이력관리제 도입을 앞두고 이달 11일부터 하위법령 개정안을 42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는 기존 제작사가 스스로 안전성을 인증하던 자기인증 방식에서 벗어나 정부가 직접 안전성을 사전에 인증하는 제도다

쏘카, LG전자와 스마트 충전 스테이션 운영 ‘맞손’

쏘카는 LG전자와 스마트 충전 스테이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무인 스마트 충전 스테이션 운영, FMS와 CSMS 연동 프로토콜 개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충전 운영 시스템 구축 등의 부문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에 스마트 충전기 30기를 도입하고, 쏘카 스테이션에서 운영 중인 70여대의 쏘카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DRT]
대구 동성로, 자율주행 교통수단 ‘a-DRT’ 도입

대구 중구청은반월당역 앞에서 동성로 일대를 자율주행하는 ‘a-DRT’의 첫 주행을 기념하는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동성로 a-DRT’는 기존 노선버스와 달리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해 운행되는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이다. 반월당역에서 계산성당, 경상감영공원, 대구시청 동인청사, 삼덕성당을 거쳐 다시 반월당까지 이어지는 약 3.8km 구간에서 운행된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