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모블록 입니다.
10월 5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커넥티드카]
LG전자, 獨서 `車·사물간 통신` 기반 교통안전 솔루션 시연
LG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부터 지난 나흘간 진행된 ‘5GAA’ 회의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소프트 V2X’ 등 교통안전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V2X(차량·사물간 통신) 기술을 활용한 소프트 V2X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5G V2X 교통안전 솔루션이다. 보행자·차량의 위치, 방향, 속도 등의 데이터를 익명화해 수집하고 이 데이터를 차량과 보행자 간 상호 공유·분석해 위험이 예측되는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위험 가능성을 알려준다. 5GAA는 글로벌 차량통신 연합체로 LG전자를 포함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GM 등 완성차업체와 보다폰, 도이치텔레콤 등 통신사, 콤시그니아 등 V2X 기업과 보쉬, 콘티넨탈, 덴소 등 자동차 부품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전기차]
전기차 캐즘 영향?…LG엔솔 3분기 실적 전년 동기 대비 매출·영업이익 모두 감소
한국의 2차전지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좋지 않다. LG에너지솔루션도 마찬가지다. LG엔솔은 28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매출 6조8778억 원, 영업이익 448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7%나 감소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는 “3분기 매출은 북미 합작공장 판매에 더해 주요 유럽 고객사 출하량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약 12% 증가했다”라며 “손익의 경우 EV 및 ESS 배터리 출하량 증가에 따른 전사 가동률 개선, 메탈가 하향 안정화로 단위당 원가 부담이 감소하면서 IRA Tax Credit 효과를 제외하고서도 전분기 대비 수익성을 상당히 개선했다”고 밝혔다.
EU, 30일부터 中전기차에 최고 45.3% ‘관세폭탄’
유럽연합이 중국산 전기차에 최고 45.3%의 ‘관세 폭탄’을 부과하기로 확정했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반보조금 조사 결과 중국산 전기차 수입품에 대해 5년간 확정적 상계관세를 부과하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확정관세 부과와 관련한 이행규칙이 이날 오후 게재됨에 따라 인상된 관세는 30일 0시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기존 일반 관세율 10%에 7.8∼35.3%포인트(p)의 추가 관세가 부과돼 최종 관세율은 17.8∼45.3%가 된다. 관세 폭은 업체별 혹은 EU 조사 협조 여부에 따라 차등이 있다.
벤츠코리아, 전기차 충전 호환 위한 시험센터 구축 지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기 호환을 위한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는 국산 및 수입 완성차 브랜드, 충전기 제조사, 충전사업자 등이 참여해 각 사의 제품 간 충전 시스템 적합성을 시험하는 기관이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수입차 브랜드 중 처음으로 벤츠 코리아와 손을 맞잡았다. 벤츠 코리아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전기차 충전 시스템의 적합성과 상호운용성을 향상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센터의 최초 시험장 구축과 초기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모빌리티 플랫폼]
티맵 ‘어디갈까’, 출시 한 달 만에 사용자 500만 돌파
티맵모빌리티는 지난달 출시한 AI 기반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의 누적 사용자가 507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어디갈까 서비스는 단순한 장소 추천을 넘어 사용자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근거리뿐 아니라 원거리 장소와 향후 이동 경로까지 제안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실제로 방문한 장소만 리뷰를 작성할 수 있도록 ‘주행 인증 리뷰’ 시스템이나 사업주가 직접 매장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비즈플레이스’ 등 새로 도입한 기능에 대한 반응이 특히 좋았다.
GS25,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매장 확대…”모빌리티 플랫폼 박차”
GS25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시설을 400호점까지 확대하며 전국 모빌리티 서비스 확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최근 배달 서비스 수요 증가로 전기이륜차를 사용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소요되는 배터리 충전 문제가 전기이륜차 보급에서 과제로 꼽힌다. GS25는 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기업 쿠루(KooRoo)와 함께 편의점 오프라인 점포망과 매장 앞 유휴 공간을 활용한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시설을 도입했다. 지난해 상반기 전개를 시작해 지난해 말 130개점, 올 상반기 250개로 늘었으며 이달 말 400호점을 돌파했다.
따릉이, 쏘카 앱에서 간편 대여한다…내년 상반기 시범 서비스
내년 상반기부터 쏘카 앱에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친환경 공유 교통수단인 따릉이 이용 증진과 시민의 이동 편의성 강화를 위해 쏘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공유 모빌리티를 운영하는 두 기관이 협력하는 만큼, 양 기관은 자전거-공유 자동차 간 수단 연계뿐만 아니라 중장거리부터 단거리까지 공유 교통을 이용한 친환경 이동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차량 블랙박스‧네비게이션 국내 1위 기업인 팅크웨어가 모빌리티 사업 자회사인 아이나비모빌리티를 통해 플랫폼 유상운송 사업에 뛰어든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나비모빌리티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아이나비M’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를 등록했다. 회사는 조만간 국토교통부에 플랫폼가맹사업 면허를 신청할 계획이다. 아이나비모빌리티는 가맹택시 외에 플랫폼운송사업 면허 신청도 준비 중이다. 타입1의 경우 옛 타다처럼 플랫폼 사업자가 택시가 아닌 차량‧기사를 확보해 유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여러 교통수단 조회와 예약을 ‘슈퍼무브’ 앱 하나로…K-MaaS 시작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철도와 항공·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K-MaaS 서비스를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K-MaaS 서비스는 모바일 앱 ‘슈퍼무브’ 를 설치해 이용할 수 있으며, 목적지까지 최적의 경로 탐색은 물론 경로 상의 다양한 운송수단의 시간표를 실시간 조회하고 예약·결제까지 할 수 있습니다. 대광위는 그동안 교통수단 별로 나뉘어져 있던 앱을 하나로 통합해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