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아모블록 입니다.
12월 1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모빌리티·한진, AI 물류 네트워크 만든다
카카오모빌리티가 한진과 인공지능 기반 물류 네트워크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유휴 시간대 물류 인프라를 카카오모빌리티의 공급망과 연계해 배송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카카오모빌리티 플랫폼을 활용한 물류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카카오모빌리티의 AI 물류 시스템을 한진의 미들마일 운영에 연동해 물류 거점 간 이동 동선을 최적화하고, 운행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 양산형 모델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기아가 차세대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 양산형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내년 상반기부터 고객에게 판매 예정이다. 현대차·기아는 일본 국제 로봇 전시회 2025(IREX)에서 ‘모베드’ 양산형 모델을 공개하고, 배송· 물류· 촬영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탑모듈 결합 모델을 소개했다. 모베드는 혁신적 바퀴 구동 시스템을 갖춘 현대차·기아의 신개념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2022년 CES에서 콘셉트 모델을 처음 공개된 이후 약 3년간 개발을 거쳐 다양한 산업과 일상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양산형 모델로 새롭게 탄생했다.
KT, 국내 유일 모빌리티 데이터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 공개….이동목적과 이동수단 전국 최초 동시 개방
KT가 수도권 시민의 실제 이동 형태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를 3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 공개한다. 이번 데이터는 이동 목적과 수단을 통합 분석할 수 있는 전국 최초 체계로, 교통정책부터 도시계획까지 행정 전반에 활용될 전망이다.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항공·기차·고속버스·지하철·버스·차량·도보 등 8종 이동수단을 통신 기반 알고리즘으로 자동 판별한 국내 유일의 모빌리티 데이터다. 지난해 공개된 ‘이동목적 데이터’와 결합해 이동의 목적과 수단을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체계를 갖췄다.
딥엑스, 현대차그룹과 협업…로봇용 AI 플랫폼 상용화 단계 진입
초저전력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가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함께 세계경제포럼의 혁신적인 AI 기술 MINDS 사례로 선정된 차세대 온디바이스 AI 플랫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딥엑스의 초저전력 AI 반도체 DX-M1은 2023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의 전략적 협력을 계기로 서비스 로봇용 제어 플랫폼에서 단계적 적용이 진행돼 왔다. 지하주차장·지하철역·물류센터 같은 통신 불안정 환경에서도 네트워크 연결에 의존하지 않고 작동 가능한 온디바이스 기반 로봇 지능 구조를 목표로 한다.
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내년 하반기 렉스턴의 후속 모델인 중대형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에 카카오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KG모빌리티가 카카오를 통해 차량 편의 플랫폼과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하는 방안을 놓고 세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KG모빌리티는 이번에 주력 플랫폼을 카카오로 전환해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의 기반을 놓겠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현대차·기아, 전기차 판매 부진…하이브리드에 밀려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판매가 올해 들어 뚜렷한 둔화를 보이고 있다. 라인업은 확대됐지만 시장 수요가 하이브리드로 이동하면서 전기차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현대차의 지난달 국내 전기차 판매는 3266대로 전년 대비 41.2% 줄었다. 주력 모델인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모두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했다. 아이오닉 6는 244대로 66.8% 급감했고, 아이오닉 5 역시 690대로 44.9% 감소했다.
한국 수출, 반도체·자동차 호황 힘입어 사상 첫 7000억 달러 돌파 눈앞
한국 수출이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자동차 호황에 탄력을 받으며 연간 7000억 달러 고지에 사실상 근접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11월 수출은 610억4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4%증가했다. 조업일수가 하루 줄었지만 일평균 수출은 13.3%증가해 역대 11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1∼11월 누적 수출은 6402억 달러로 2022년 실적을 넘어섰다. 12월 수출이 지난해 수준인 613억 달러만 유지돼도 연간 7000억 달러 달성은 무난한 상황이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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