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5째주 News Clipping

(2024년 5월 5째주 News Clipping)

안녕하세요.

아모블록 입니다.

5월 5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모빌리티, 美 아처와 ‘한국형 UAM 상용화’ 협약

카카오모빌리티가 미국 도심항공교통 기체 제조사 아처 에비에이션과 지난 판교 사옥에서’한국형 UAM 서비스 상용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수행을 위한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올해 말로 예정된 K-UAM GC 1단계 실증시험에서 UAM 기체를 활용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성공적인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4분기 내 아처 항공기의 공개 시범 비행을 추진하고, UAM 기체와 서비스 운영에 대한 안전 및 인증 기준 개발 검토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모빌리티는 아처의 기체 ‘미드나이트’ 최대 50기에 대한 구매 의향을 전달했다.

앱토스 랩스, 차란차와 블록체인 기반 중고차 서비스 박차

글로벌 레이어1 블록체인 개발사 앱토스 랩스가 도이치오토모빌 그룹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차란차 웹3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앱토스 랩스와 차란차 파트너십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앱토스 랩스는 차란차와 앱토스 네트워크 기반 중고차 관련 웹3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웹3는 온라인 서비스 세대 구분으로, 정보 양방향 제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데이터를 소유할 수 있는 시대를 뜻한다. 앱토스 랩스와 차란차는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중고차 이력 관리, 실소유자 기반 커뮤니티를 통한 중고차 검증 생태계 구성 등 중고차 시장을 위한 서비스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휴맥스모빌리티, 제주공항 앞에 ‘투루카’ 카셰어링 오픈

휴맥스모빌리티의 카셰어링 브랜드 ‘투루카’는 제주도에 비대면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투루카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30일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에서 지역 중소 렌터카 업체에게 카셰어링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상생 기반으로 차량을 운영한다. 제주도에서 이용할 수 있는 투루카 차량은 2030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준중형 세단을 우선 도입한 후 차량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청과 기술 협력 논의

카카오모빌리티는 사우디아라비아 데이터인공지능청 방문단이 판교 사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SDAIA는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직속기구로 ‘사우디 비전 2030’을 주도하는 기관이다. 이번 방문에는 압둘라 빈 샤라프 알감디 청장을 비롯한 SDAIA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SDAIA는 AI 및 이동 데이터에 기반한 카카오모빌리티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살펴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AI 컨택센터‘센터플로우’ 등 B2B AI 도입 사례를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로봇·UAM·디지털트윈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비전과 함께 실제 서비스 사례들을 소개했다.

현대건설,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술 상용화 나선다

현대건설이 메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기차를 활용한 전력중개거래 생태계 조성’ 연구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고한 ‘2024년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공모’에서 ‘에너지수요관리 핵심기술개발’ 품목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주관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기아를 비롯해 전기차 및 충·방전소 실증 설비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 등 총 15개의 국내 유수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전기차 수요자원화를 위한 양방향 충·방전 플랫폼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커넥티드카’ 서비스 선보여

카카오모빌리티는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 제어 및 운전자 지원이 가능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첫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테슬라가 제공한 제 3자 앱 개발자용 공개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카카오내비 앱을 사용하는 테슬라 오너들은 자동차 원격 제어, 정보 안내 등 해당 브랜드 차량에 특화된 다양한 연동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카카오 T 또는 카카오내비 앱에서 차량 소유를 인증한 후 테슬라 계정 접근을 허용하면 된다. 계정 접근 허용이 완료되면 카카오내비 앱 내’내차 관리’ 탭을 통해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
전기차]
롯데오토리스, ‘상용차 EV 충전’ 구독서비스 제휴처 확대

롯데렌탈의 화물차 전문 금융회사 롯데오토리스가 친환경 상용차를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 제휴처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롯데오토리스는 롯데이노베이트의 전기차 충전 자회사인 이브이시스와 업무 제휴를 맺고 친환경 상용차 EV충전 구독 서비스인 ‘비즈패스’ 제휴처를 늘렸다. 비즈패스는 전기 상용차 리스 고객이 매달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월 약정 한도 내에서 급속 충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급속 충전 요금 50% 할인 및 충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 택시 비중, 3년 새 13배 급증

2021년부터 3년 간 국내 택시 시장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직전 3개년 대비 13배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2021~2013년 국내 등록된 전기차 기반 택시는 3만3400대로, 같은 기간 전체 택시 등록대수 중 30%를 차지했다. 직전 3개년 신규 택시 중 전기차 비중은 2.3%였다. 최근 3년간 국내에서 전기차 택시로 가장 많이 등록된 차종은 현대차 아이오닉 5(1만4804대)다. 기아 EV6(7353대)와 니로 플러스가 뒤를 이었다.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양산차 판매가 본격화된 2021년부터 전기 택시 비중이 급증한 점에 주목한다. 해당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아이오닉 5·6과 EV6 택시가 전기차 택시 중 78%를 차지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자동차]
카네비모빌리티-페스카로 MOU 체결, 차세대 자동차 제어기 개발 박차

카네비모빌리티와 페스카로가 ‘SDV향 차세대 제어기 협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네비모빌리티는 자동차 클러스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자율주행 라이다 센서 등을 개발하는 자동차 전장품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페스카로는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고객사에 최적화된 차량 사이버보안 및 차세대 제어기 소프트웨어·하드웨어를 개발한다. 양사는 미래 가치가 높은 차세대 제어기 관련 신사업 전개에 집중함으로써 SDV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디지털도로에 AI 영상 감지…안양에 KT 자율주행버스 달린다

KT가 자율주행과 디지털도로 V2X, C-ITS 사업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KT는 C-ITS 사업을 선보였던 제주, 울산 등과 더불어 이번 자율주행 시범사업을 함께 추진한 안양시, 수원특례시 등 14개 지자체와 함께 교통 AICT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T가 보유한 대표적인 자율주행 역량은 크게 디지털도로, AI플랫폼, 자유주행제어로 요약할 수 있다. 디지털도로는 자율협력주행 관제를 위해 도로인프라를 차량센싱을 통한 디지털전환과 초정밀측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량이다. RTK 초정밀측위와 로드센스가 대표 사례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