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모블록 입니다.
12월 1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전기차]
LG엔솔, 각형 배터리 개발 나선다…美 GM 전기차 탑재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완성차 업체 GM과 함께 각형 배터리 공동 개발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GM과 ‘각형 배터리 및 핵심 재료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14년 동안 이어진 굳건한 파트너십의 또 다른 결실”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되는 각형 배터리는 향후 GM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각형 배터리 개발 계획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인도 최우수 공과대학과 손잡고 배터리 및 전동화 분야 기술 선도를 위한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한다. 현대차·기아는 IIT(인도 공과대학교) 3개 대학과 함께 ‘현대 혁신센터’ 공동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단발성 기술 과제 중심으로 진행됐던 기존의 산학 방식과 달리, 우수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현지 수요에 기반한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빌리티 서비스]
서울시가 그동안 운영해온 자율주행 서비스 플랫폼 ‘탭’이 내년 ‘카카오T’로 일원화된다. 자율주행기술 자체의 테스트 성격보다는 여러 서비스를 한 데 묶으며 미래를 대비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서울시와 모빌리티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서울시 자율주행차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이노베이트, 자율주행 리빙랩 인프라 구축 사업 참여
롯데이노베이트가 자율주행 리빙랩 구축사업에 SKT와 함께 컨소시엄사로 참여, 자율주행 모빌리티 센터 및 C-ITS 인프라를 구축한다. ‘자율주행 리빙랩’은 국토부 및 3개 부처의 R&D 성과물을 도시 단위에서 통합∙연계 실증하는 사업으로 화성시 서부권 일대에 조성된다. 총 8대 자율주행 서비스를 해당 구역 내 도입해 일반시민들이 상시 체험할 수 있다.
“버스 ‘불러보령’~”…현대차, 충남 보령시에서 셔클 플랫폼 기반 서비스 개시
현대차가 충청남도 보령시와 ‘셔클’ 플랫폼 기반의 통합 교통 서비스 ‘불러보령’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불러보령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이동을 빠르고 편리하게 돕는 통합 교통 서비스로, 현대차가 운영 중이던 수요 응답 교통 셔클을 보령시 교통 인프라·수요에 맞춰 도입한 것이다. 수요 응답 교통이란 이용자가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차량을 호출하면 버스가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최적 경로를 따라 운행하며 승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주는 서비스다.
용인특례시, ‘동백지구’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동백지구가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연구와 시범 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되면 자율주행자동차법 제9조 등에 따라 여객의 유상 운송 및 자동차 안전기준, 화물 운송 특례 등을 적용받는다.
[커넥티드카]
LG전자, 美 암바렐라와 협력… 차세대 ‘인캐빈 센싱’ 솔루션 공개
LG전자가 미국 AI 반도체 전문기업 `암바렐라`와 협력해 고성능 인캐빈 센싱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 공급한다. 이 솔루션은 내년 CES 2025에서 암바렐라 부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차량 안전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인캐빈 센싱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완성차 업체들이 안전평가에서 인캐빈 센싱을 주요 항목으로 고려하면서, 이 기술의 시장 성장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롤랜드버거에 따르면, ADAS 시장은 2025년 253억 달러에서 2030년 532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 미래차 SW 공급망 선제 대응…美서 주도권 잡는다
현대차그룹이 미국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커넥티드 카·자율주행 등 미래차 핵심인 SW 및 관련 부품 공급망 규제로 인한 불확실성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관리에 SW를 포함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DRT]
‘부르면 오는 창원시 DRT 버스’ 대중교통 사각 해소 대안 각광
‘콜버스’ 형태로 운영되는 수요응답형 서비스가 경남에서 대중교통 취약 사각지대를 줄일 대안으로 떠오른다. 창원시가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DRT 가입자가 운영 1년 만에 1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시민 호응이 높은 사실이 확인되면서다. 창원시는 지난해 11월 시범 운영에 돌입한 ‘누비다 버스’ 누적 가입자 수가 지난달 기준 95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