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모블록 입니다.
10월 3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내비 주행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 선호 기반의 실시간 핫플레이스를 안내하는 ‘요즘뜨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요즘뜨는’은 기존 맛집과 근거리 위주의 장소 추천 서비스에서 탈피해 전국 단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같은 지역에 사는 사용자들이 선택한 인기 장소인 ‘이웃 PICK’, 최근 4주 주말에 이용자들이 50㎞ 이상 이동한 목적지를 알려주는 ‘50㎞ 이상’, 최근 7일간 방문자 수가 급증한 장소를 알려주는 ‘급상승’, 시즌별 인기 장소를 소개하는 ‘N월에’ 등 4가지 카테고리의 랭킹별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전기차]
현대차·기아, 2024년 미국 전기차 판매 10만대 육박…사상 최대
글로벌 전기차 캐즘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기아가 올해 미국에서 사상 처음 전기차 판매 10만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지난 1∼9월 미국 현지에서 두 회사가 판매한 전기차는 모두 9만134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4만8297대를, 기아는 80.3% 급증한 4만3051대를 각각 판매했다.
내년 2월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 도입 앞두고 시범사업
국토교통부가 2025년 2월 배터리 인증제 도입을 앞두고 이달부터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을 정부가 인증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인증제는 전기차에 장착되는 배터리의 안전성을 정부가 사전에 직접 시험해 인증하는 제도로, 2025년 2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시범사업에는 승용차 배터리에 현대, 기아, 이륜차 배터리에 그린모빌리티와 대동모빌리티, LG엔솔 등 총 5개 업체가 참여한다
무보, 현대차 美 전기차 생산거점 건설에 13.5억 달러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진하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공장 신설 프로젝트에 13억5천만 달러(약 1조8천억원) 규모 수출 금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프로젝트는 북미지역에서 전기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연간 30만대 규모 전기차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특히, 미국 현지 생산으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세제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국내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금융지원으로 완공되는 전기차공장은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전기차 생산 외에도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하는 방식으로 설계됨에 따라, 친환경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 ‘전기차 배터리·차량 분리 등록’ 규제 특례 지정
앞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직접 교환해 충전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됐다. 배터리와 차량 소유권을 분리해 등록할 수 있도록 해 차량 소유주가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3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거쳐 총 14건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해 규제 특례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차 차량·배터리 소유권 분리 등록제는 제이엠웨이브, 현대·기아차, 피트인이 신청했다. 현대자동차는 또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기택시 서비스도 규제 특례를 신청, 지정받았다.
[전기차 충전]
채비-GS글로벌, BYD T4K 충전 서비스 파트너십 체결
국내 1위 전기차 충전 서비스 사업자 채비가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의 국내 상용 사업을 담당하는 GS글로벌과 급속·초급속 충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비는 GS글로벌과 협력을 통해 BYD T4K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BYD T4K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 요금 할인과 충전기 선점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독 주택, 사업장 등 개인용 충전기로 사용할 수 있는 7kW 홈 충전기를 특별 할인 금액으로 제공한다.
[C-ITS]
ITS 내년 예산 정부안 7% 삭감…“新모빌리티 대응 어쩌나”
자율주행기술이 상용화 단계에 있고 스마트모빌리티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르지만 국내에선 예산이 삭감되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다.” 추상호 ITS 학회장은 국회 정책세미나에서 이 같이 밝혔다. ITS는 교통수단이나 교통시설에 전자, 제어, 통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교통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교통체계 운영·관리 자동화로 교통 효율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다. 반면 국내 ITS 예산은 1조2000억원 수준 내외로 제자리를 걷다 내년 정부예산안에선 올해보다 7.3% 깎여 1조1000억원대로 주저앉았다.
[자동차 보안]
“커넥티드카 해킹을 막아라”…현대오토에버, 보안조직 전진 배치
현대오토에버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기존 정보보안센터를 ‘사이버 시큐리티 사업부’로 격상해 인력 200여명 규모의 조직으로 새로 출범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사업부 출범으로 모빌리티 보안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이버 시큐리티 사업부장은 지난 7월 현대오토에버가 보안총괄임원으로 영입한 최원혁 상무(사진)가 맡는다. 최 상무는 정보·데이터 보호 분야에서 22년의 경력을 보유한 보안 전문가다.
[DRT]
진주시,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 시범사업 첫 발
경남 진주시는 전국 단위 광역환승할인제도인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티머니, 스튜디오갈릴레이와 진주형 MaaS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8월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기반이 되는 진주형 MaaS 플랫폼사업자로 티머니와 스튜디오갈릴레이가 선정된 후 진주형 MaaS의 환승적립방식 및 DRT 단계별 도입방안 등 플랫폼 구축방향과 일정에 대한 협상을 통해 이뤄졌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