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째주 News Clipping

(2024년 10월 2째주 News Clipping)

안녕하세요.

아모블록 입니다.

10월 2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빌리티 플랫폼]

UAE 샤르자 왕실 대표단 카카오모빌리티 방문…기술 협업 논의

모빌리티는 아랍에미리트를 구성하는 토후국 중 하나인 샤르자의 디지털청 방문단이판교 사옥을 방문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인프라 구축과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모빌리티 분야의 최신 기술 도입에 관심이 높은 샤르자 디지털청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로봇·디지털트윈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비전과 실제 서비스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위성항법시스템 보정 및 시공간 동기화 등 자체 기술로 구현한 모바일 맵핑 시스템 및 자율주행차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세션을 진행했다. 판교 사옥 내에서 운행 중인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도 시연했다.

[전기차]

LG엔솔, 벤츠 계열사와 수조원대 전기차 배터리 계약

LG에너지솔루션이 메르세데스-벤츠 계열사와 50.5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메르세데스-벤츠 계열사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예상 계약금액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공시했다. 공급 규모는 50.5GWh고, 계약 금액은 수조원대에 달한다는 분석이다. 계약기간은 2028년 1월부터 10년간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메르세데스-벤츠 계열사의 협의를 통해 공급 물량과 계약 기간 등의 조건은 변경될 수 있다.

LG엔솔 ‘非 전기차’ 사업 확대…“2028년까지 매출 2배로 성장”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캐즘 위기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비(非) 전기차(Non-EV) 사업을 확대하는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 비전을 내놨다. 에너지 순환 비즈니스로 영역을 확대해 오는 2028년까지 매출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LG에너지솔루션은 5년 내 매출 2배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도심항공교통(UAM) 사업 확대로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리튬인산철(LFP)·고전압 미드니켈(Mid-Ni)·46-시리즈 등 제품·고객 포트폴리오 다양화 △배터리 관리 서비스(BaaS)·에너지 관리 서비스(EaaS) 등 소프트웨어·서비스 영역 사업 기반 확보 △전고체·건식전극 공정 등 차세대 전지 기술 리더십 강화 등이 골자다. 특히 비전기차 사업의 경우 ESS 사업 비중 확대와 함께 UAM·선박·로봇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사업에 역량을 투입해 시장 변화에도 부침 없는 탄탄한 사업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 “단위 부품 넘어 솔루션 공급사 도약할 것”

현대모비스 의왕 연구소 전동화연구동에서 열린 ‘R&D 테크데이’에서 ‘3대 전동화부품 R&D 전략’ 발표를 맡은 이영국 현대모비스 전동화 엔지니어링실장(상무)은 “글로벌 OE자동차 제조사로부터 수주받은 배터리, ICCU 제품의 개발이 막바지에 있다”며 “현대모비스 전동화부품 경쟁력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고 이번 R&D 테크데이에도 유럽을 포함한 다수의 글로벌 고객사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핵심부품 3대 개발(구동시스템·배터리시스템·전력변환시스템) 전략을 내놨다. 배터리, 모터와 인버터 등을 단위 부품이 아닌 시스템 단위로 모듈 설계해 AAM과 로보틱스 분야까지 확장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특화된 전동화 솔루션으로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LS그룹, 배터리·전기차 등 미래 먹거리 확보에 시동건다

LS그룹이 신성장동력으로 전기차 및 배터리 사업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전기차, 로봇, AI 등으로 전기·전력 에너지가 필요한 시대에 해당 인프라 사업을 기존 주력 산업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한 배터리, 전기차, 반도체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이링크 등 LS의 주요 회사들은 전력 인프라와 종합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오랜 사업적 경험을 살려 배터리 소재, 전기차 부품 및 충전 솔루션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하고 있다.

[자동차 보안]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보안 담당 사이버 시큐리티 사업부 출범

현대오토에버가 모빌리티 보안 영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정보보안센터를 ‘사이버 시큐리티 사업부’로 격상해 출범했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사이버 시큐리티 사업부 내부에 ‘서비스 보안실’을 새로 만들었다. 서비스 보안실은 모의해킹 훈련 시 공격을 담당하는 ‘레드(Red)팀’과 방어조 ‘블루(Blue)팀’ 등을 한데 모아 시너지를 강화한다. 또 ▲ 디지털키 불법 복제 ▲ 주행 중인 차량 해킹 ▲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AVN(Audio·Video·Navigation) 보안 등 인터넷과 연결된 커넥티드카(Connected-Car)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침해 시도의 방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스마트카]

KG모빌리티 “레벨4 자율주행기술 고도화 추진”

KG모빌리티(KGM)는 핵심기술을 보유한 자율주행 전문기업들과의 협력을 토대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선행개발을 통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KGM은 에스더블유엠(SWM)과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한 국내 최초 심야 자율주행 택시 코란도 이모션(현 코란도 EV)을 서울시 강남구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 투입해 택시 운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KGM은 코란도 이모션의 종.횡 방향 제어와 차량 반응 관련 동적 정보 및 차량 제어 네트워크 등 인터페이스 관련 기술을 지원했으며, SWM은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와 센서류 그리고 자율 주행에 필요한 각종 하드웨어 장착 등을 통해 자율주행차량을 개발했다. 이번 심야 자율주행택시 서비스는 1단계로 강남구와 서초구 일원 도로를 시작으로 추가 2단계로 신사와 논현, 삼성동 일부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